“NG야, 아니야?” 어제(17일) 한 드라마서 편집 없이 그대로 방영된 장면

2019-08-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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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관련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조랭이 떡국 장면'
여진구 애드립에 실제로 웃음 터뜨린 듯한 아이유

곰TV, tvN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 씨 애드립에 아이유가 현실 웃음 터뜨리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영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장만월(아이유 분)을 위해 조랭이 떡국 집을 예약해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구찬성은 "하루 종일 고생했으니 내가 오늘 웃게 해주겠다"라며 "지난번에 몇 번이나 실패했던 조랭이떡국 집을 데려가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하 tvN "호텔 델루나"
이하 tvN '호텔 델루나'

구찬성은 "산체스랑 나랑 3살 차인데, 오늘 떡국 3그릇 먹고 당신이랑 반말 터도 됩니까?"라고 물었고, 장만월은 "너 나랑 반말 트고 싶어? 그럼 떡국 1300그릇만 먹어봐"라며 도발했다. 

구찬성과 장만월은 서로 나이를 더 먹겠다며 떡국을 빨리 먹는 대결을 시작했다. 구찬성은 "제가 하버드에서 빨리 먹는 거로 유명했다. 절 이기실 수 없을걸요. 인정하시죠"라며 즉석에서 애드립(?)을 펼쳤다. 구찬성이 "내가 이거 다 먹고 그 귀걸이까지 다 먹을 겁니다"라고 말하자, 다음 대사를 하려던 장만월은 실제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장만월이 착용한 귀걸이, 머리핀 등 장신구는 조랭이떡과 매우 흡사했다. 그가 웃음을 터뜨린 뒤 방송에는 한동안 두 배우가 웃는 장면이 이어졌다. 

home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