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그의 연인 이상화는 엿 같은 궁합이다. 그 이유는…”

2019-08-27 14:10

add remove print link

“강남, 이상화와 결혼 위해 귀화 선택한 듯”
“한일관계 심상찮은 탓에 강남 호감도 상승”

강남 / 이상화 인스타그램
강남 / 이상화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이 귀화를 선택한 이유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 씨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지난 26일 강남의 귀화 문제에 대해 다뤘다. MC 박수홍 씨는 "현재 반일 감정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면서 "강남이 귀화하는 시기를 미룰 수도 있는데 소신 있게 밀어붙이는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는 "최근 일본인, 일본 출신 교포들의 활동이 줄어들었지만 강남은 꾸준히 활동하는 편이다"고 했다. 안 기자는 "이는 강남의 친한(親韓)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며 "이런 상황에서 귀화까지 신청하니 호감도가 많이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인 레이디 제인은 "귀화가 공개 연애하는 이상화씨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는 "강남이 이상화를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며 "강남이 이상화씨와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했다. 최 기자는 "금메달리스트 남편이 일본인이라는 게 언젠간 논란이 될 수도 있어서 그걸 사전에 방지하고자 귀화를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는 "두 사람이 SBS '정글의 법칙'에서 사랑을 키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태진아' 때문이다"라고 했다. 황 기자는 "강남이 태진아에게 이상화를 소개했는데 당시 두 사람을 본 태진아는 역술인에게 전화해 궁합을 물었다"고 했다.

그는 "두 사람 궁합은 '엿 같은 궁합'이다"라며 "엿처럼 한번 엮이면 끊어지지 않는 궁합이다"라고 덧붙였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