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5동․논현1동 주민투표 통해 스스로 예산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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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7일 각각 동별 주민총회 개최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만수5동(동장 김경미)과 논현1동(동장 전해진)이 주민투표를 통해 동네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게 됐다.
만수5동에서는 9월 6일 오후 7시 남부제일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논현1동은 9월 7일 오후 2시 인천 은봉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만수5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추진단(단장 조동희)에서 발굴한 8개 사업 중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1억원 범위에서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쉼터 골목 평상 만들기, 우리 동네 마을 부엌, 치매예방 활동가 양성교육, 세대를 어우르는 즐거운 마을학교, 주민모두가 안전한 무장애길 만들기 등이 포함됐다.
논현1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추진단(단장 윤종필)에서 발굴한 7개 사업 중 주민들의 순위 투표를 통해 1억원 범위에서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논현1동 공동체 텃밭 조성, 논현근린공원 CCTV 증설 및 오봉산 표지판 설치, 마을 공유부엌 만들기, 공유물품 무료대여 서비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진입로 벽화그리기, 소래포구 환경지킴이, 논고개마을 은봉어린이공원 그늘쉼터 교체사업 등이 포함됐다.
한편, 당일 주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은 만수5동에서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 만수어린이공원, 효성상아아파트, 만수새마을금고 구월지점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또 논현1동에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일부터 5일까지 소래초등학교 입구 육교 밑에서 거리 투표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4월 남동구에서는 만수5동과 논현1동이 대상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인천시로 전달돼 2020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만수5동 조동희 단장은 “살기 좋은 만수5동을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손에 달려있다”면서 적극적인 투표와 총회 참여를 독려했다.
논현1동 윤종필 단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은 2020년도 인천시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돼 논현1동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