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홍기 말이 맞았다!” 율희가 '벅찬 사진' 한 장과 함께 남긴 글
2019-08-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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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아내 율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내용
쌍둥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벅찬 소감 남겨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인스타그램으로 벅찬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8일 율희는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글로 남겼다. 율희는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는 마치 손 꼭 잡고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쌍둥이 태아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율희는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율희의 남편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씨가 인스타그램으로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며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를 확인한 이홍기 씨는 "동생들 아니야?"라며 쌍둥이 임신을 미리 언급하는 말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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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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