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줄까지 선다는 홍대 책방, 알고보니 주인이 '뜻밖의' 배우다
2019-08-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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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 책방에서 볼 수 있다는 배우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책방 '책과 밤, 낮'
배우 박정민 씨가 새로 오픈했다는 책방이 주말에는 대기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29일 문화일보는 배우 박정민 씨가 홍대 앞에 책방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민 씨는 평소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준비해 책방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박정민 씨는 영화 촬영이나 스케줄이 없을 때면 책방에 나와 직접 손님을 응대하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해당 책방은 이미 주말에는 대기줄이 설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거창하지 않고 다른 책방과 별반 다를 것 없다"며 "워낙 책에 관심이 많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씨가 오픈한 책방은 '책과 밤, 낮'으로 홍대 근처에 있다고 알려졌다.
박정민 씨는 지난 2016년 산문집 '쓸 만한 인간'을 출간했다. 박정민 씨가 출연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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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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