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결혼한다던 '서프라이즈 그녀'의 '반전 취미'
2019-09-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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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 제일 많이 시집간 사람”이라는 배우
김하영, 평소 낚시 즐기고 낚시 방송 진행도 맡아

배우 김하영(40) 씨 취미가 눈길을 끈다.
최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프라이즈 그녀의 놀라운 취미'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김하영 씨는 지난 2014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로 나와 친숙한 배우다. 이때문에 김 씨는 '서프라이즈 여자걔'로 불린다.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명에도 이 용어를 사용했다.
앞서 김하영 씨는 "서프라이즈에서 연기하며 드레스를 정말 자주 입는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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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 낚시 관련 게시물을 자주 올린다. 김 씨는 바다 선상낚시, 갯바위 낚시, 민물 계류낚시, 배스 낚시, 겨울에는 송어 낚시에 이르기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김 씨는 '하와유'를 촬영하는 도중에도 카메라가 없어도 혼자 낚시터를 찾는다고 한다. 그는 평소에도 시간 날 때 1~2시간 씩 낚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들이 흔히 하는 취미가 아닌데 독특하다", "'도시어부'에 출연하면 잘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