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겨드랑이가 새하얀 이유?... 땀 관리 비법 공개한 걸그룹 멤버

2019-09-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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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 몸이 왜 이렇게 하얗고 매끈하나요?” 질문받은 웨이
격한 안무 때문에 땀이 많이 난다는 웨이

크레용팝 웨이가 아이돌이 겨드랑이를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웨이는 본인 채널에서 "아이돌 Q&A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있었던 아이돌 제모, 땀 관리에 답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웨이랜드

한 구독자가 웨이에게 "아이돌은 몸이 왜 이렇게 하얗고 매끈하나요?"라고 물었다. 웨이는 퍼포먼스 때문에 멍, 상처가 많다며 해당 부위를 비비크림, 컨실러로 덧칠을 해서 가린다고 말했다.

몸쪽은 얼굴보다 조금 어두운 색상으로 칠한다고 얘기했다.

이하 유튜브 '웨이랜드'
이하 유튜브 '웨이랜드'

웨이에 따르면 노출이 많은 가수는 팔, 배, 쇄골 같은 곳을 피부가 매끄러워 보일 수 있도록 수분크림, 로션을 바른다고 말했다.

그는 윤기가 나 보이는 효과를 원하면 펄이 들어간 크림을 쓴다고 얘기했다.

한 구독자가 땀 냄새 관리법을 질문했다. 웨이는 "물티슈를 항상 갖고 다닌다"며 "(땀을 흘리면) 온몸을 샤워하듯이 다 닦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물로 몸을 축일 때도 있다고 얘기했다.

웨이는 속옷을 항상 챙긴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춤이 너무 격렬하기 때문에 진짜 속옷까지 다 젖는 경우가 있다"며 "저는 물티슈로 다 닦고 속옷도 갈아입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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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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