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득점 허용” 대한민국-조지아 평가전 전반전 1대 0 종료

2019-09-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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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크로스에 손흥민 슛으로 이어지기도 했던 전반전
대한민국, 조지아에 전반 40분 득점 허용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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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 조지아를 상대로 평가전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반전 1대 0으로 뒤지고 있다.

5일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과 조지아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전반전 1골을 상대에게 내줬다.

전반 40분 조지아 자노 아나니제는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대표팀은 측면 수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반 종료 5분을 앞두고 빈틈을 포착한 아나니제의 슛으로 득점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벤투는 손흥민, 황희찬 선수 등 A매치에 출전해온 선수들뿐만 아니라 백승호, 이강인, 이정협, 권창훈 선수 등을 선발 기용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강인 선수는 전반 13분 얻은 프리킥 찬스에 키커로 나서 손흥민 선수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 선수는 트래핑한 직후 빠르게 슛을 날려 팬들을 감탄케 했다. 아쉽게 골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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