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째 저격글 티저만 올려놓은 양예원 남친 이동민

2019-09-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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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양예원과 함께 유튜버로 이름 알려
9만명 이상의 '좋아요'와 10만개 이상의 댓글 달려

유튜브 채널 '비글커플'의 유튜버이자 양예원 남자친구 이동민이 공개 저격글을 올린지 24시간이 지났다.

양예원 남자친구 이동민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이하 유튜브 ‘비글커플’
이하 유튜브 ‘비글커플’

이 글에는 현재 10만명 이상의 '좋아요'와 11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이후 별다른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고있다.

두 사람은 2017년 유튜브에서 '비글커플'이라는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유명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다.

이동민은 지난해 5월 양예원의 성추행 피해 사실 고백에 "양예원에게 이런 큰 아픔이 있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고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현재 양예원과 이동민은 유튜브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양예원은 지난 1월 최모 씨에 대한 1심 선고 직후 "가족과 남자친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동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이같은 글을 올린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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