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터지겠다" 웃기고 귀여운 여우 식탐 짤
2019-09-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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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내가 여우과였네"
포도밭 여우 이야기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였다.

입안 가득 닭다리를 물고도 남은 고기들이 아쉬워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여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잡식성인 여우는 배가 불러도 나중을 위해 남은 먹이를 나뭇잎, 눈, 흙 아래에 숨겨둔다.

음식이 너무 맛있었던 여우가 안전한 장소로 음식들을 몽땅 옮기고 싶었던 것이다.

식탐 여우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다 입 터지겠다", "식탐 많은데 마른 건 체질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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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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