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말아라” 팬 충고에 장성규가 '어이없다는 듯' 남긴 말

2019-09-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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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촬영 마친 장성규
인스타 셀카에 팬 '충고' 댓글 달려

이하 장성규 씨 인스타그램
이하 장성규 씨 인스타그램

장성규 씨가 팬의 충고에 뜻밖의 답글을 남겼다.

지난 22일 장성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 한혜진 씨, 유재석 씨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장성규 씨는 이날 tvN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촬영을 마친 뒤 소감을 적었다.

그는 "이건 무조건 레전드각"이라며 "장성규 진짜 많이 컸다. 재석이 형님 프로그램에 투톱 게스트라니. 나 이러다 거만해지는 거 아님? 성규야 우쭐하지 말렴. 다 잠깐이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 팬은 "초심 잃지 말아라. 거만해지지 말고 어깨 뽕 들어가지 말고, 당신을 따르는 좋아하는 관심 갖는 팬들을 욕되게 하지 말라"라고 충고했다.

해당 댓글이 8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관심을 받자 장성규 씨는 "왜 반말이냐"며 답글을 남겼다.

장성규 씨의 답글은 8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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