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위라며…” 블랙핑크, 세상 암울한 팬미팅 좌석 상황

2019-09-23 21:50

add remove print link

'블랙핑크' 데뷔 3주년 팬미팅 좌석 상황 (영상)
'블랙핑크', 걸그룹 브랜드 평판 2위…“팬미팅 좌석 현황은?”

그룹 '블랙핑크' 팬미팅 좌석이 비었다.

지난 21일 '블랙핑크'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주년 팬미팅 'BLACKPINK 2019 PRIVATE STAGE [Chapter 1]'을 진행했다.

유튜브, 있잖아

이날 '블랙핑크'는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후 제니는 통기타를 치며 H.E.R 'BEST PART'를 열창했다. 로제와 리사는 냇 킹 콜(Nat King Cole) 'L-O-V-E'를, 지수는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현실은 암울했다. 공연장 좌석이 조금 비어 있었다. 2층은 절반 정도만 채워져 있었다. 1층에는 제법 팬들이 있었지만 빈 공간이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는 입장도 있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핑크' 팬미팅 좌석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공연 시작 4일 전임에도 불구 770석가량이 남아 있었다.

반면 태풍 '타파' 여파라는 주장도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예상 강수량은 10~40mm였다.

앞서 지난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2019년 9월)를 공개했다. 1위는 레드벨벳,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트와이스였다.

이하 유튜브 '있잖아'
이하 유튜브 '있잖아'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