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과 생크림이 무제한” 2000년대 중고생에게 추억의 아지트 '캔모아'
2019-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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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 대표 메뉴 눈꽃 빙수와 바람 떡볶이
지금처럼 길거리에 카페가 흔하지 않았던 2000년대 시절.
90년대생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카페 '캔모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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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선(@to__ni__2)님의 공유 게시물님,
캔모아의 대표 메뉴는 '눈꽃 빙수'와 '바람 떡볶이'다.또한, 사이드 메뉴로 곁들여 나오는 반 조각짜리 식빵과 생크림이 별미다.
(식빵과 생크림은 무한리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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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선(@to__ni__2)님의 공유 게시물님,
꽃 벽지를 뒤로 하고, 흔들의자에 앉아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빙수 한 숟갈 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디저트 시장이 '커피'로 집중 되면서 캔모아 뿐만 아니라
아이스베리, 레드망고 등 생과일 전문점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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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플레르 [윤우맘,유누마미](@yunu_mami)님의 공유 게시물님,
예전보다 지점이 현저히 줄어들긴 했지만 전국 약 20여개의 지점이 남아있다고 한다.
(2019년 현재 서울에는 지점이 없는 상태)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장소로 최적화된 그리움의 공간 '캔모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옛 추억에 잠겨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