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공유 웃음꽃 피어난 '82년생 김지영' 제작보고회 현장 (사진)

2019-09-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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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공유 주연 영화 '82년생 김지영' 10월 개봉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 조남주 작가 동명 소설 원작

배우 정유미, 공유 씨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배우 정유미, 공유 씨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
배우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

꿈 많던 어린 시절 매사에 자신감 넘쳤던 직장 생활을 거쳐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지영'의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가끔 다른 사람이 된 듯한 아내의 변화를 지켜보며 걱정하고 가슴 아파하는 남편 '대현' 등 가족과 동료들과의 관계 안에서 감정을 쌓아가는 '지영'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배우 정유미, 공유 씨가 출연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 호흡에서 부부 역할을 펼친 배우 정유미, 공유 씨 사진이다.

단발머리 완벽 소화한 정유미

'지영' 역 배우 정유미
'지영' 역 배우 정유미

"오늘 의상 너무 야해서 걱정이에요" 시스루 패션에 부끄러운 공유

'대현' 역 배우 공유
'대현' 역 배우 공유

웃음꽃 피어난 '환상 케미' 공유 & 정유미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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