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노가다 뛰는 게 생산적이다”라는 댓글에 래퍼 정상수 격한 반응

2019-10-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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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유튜브에 랩 녹음물 올린 정상수
자극하는 댓글에 욕설한 정상수

래퍼 정상수 씨가 유튜브 이용자 댓글에 격분했다.

지난 2일 정상수 씨는 유튜브에 랩을 녹음한 결과물을 올렸다. 정 씨 랩에 일부 유튜브 이용자들이 정 씨를 자극하는 댓글을 달았다.

유튜브, 정상수

한 이용자가 "냉정하게 노가다 뛰는 게 인생에 있어 생산적이지 않겠니? 가망이 없는데"라고 달았다. 정상수 씨는 "X까"라고 올렸다. 다른 이용자가 "테이저건 맞는 영상 올리라고"라는 댓글을 남기자 정상수 씨는 "니 X이다 XXXX"라며 분노했다.

유튜브 이용자 중 한 명은 "형님 그냥 부산역에서 구걸이나 하시지요"라고 남겼다. 정상수 씨는 "니나 해라 XXX"라며 답했다.

이하 유튜브 '정상수'
이하 유튜브 '정상수'

다른 유튜브 이용자들도 정상수 씨 영상에 조롱 댓글을 남겼다.

이용자들은 "테이저건 맞는 영상 올려주세요", "상수행님 테이저건 멋있었습니다", "테이저건 맞을 때 기분은 어떠셨는지?"라고 남겼다.

그들은 과거 정 씨가 소란을 일으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당했던 일을 언급했다.

Mnet '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