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돼지열병 의심농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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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리면 끝장···충남 국내 최대 양돈산지 초긴장
경기 파주 연천 문산 김포통진읍 등 전국 13곳 발병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충남 천북면 양돈농장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심신고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는 비육돈 7마리가 갑자기 폐사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이자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돼지 1만2000여 마리를 사육중이다.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3개 농장에서 돼지 5000여 마리를, 500m~3㎞ 내에는 41개 농장에서 8만7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특히 충남은 국내 최대 양돈 산지로 충남이 뚫리면 경기북부·강원 등 정부가 설정한 관리선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이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파주시 연다산동(9월17일 확진)과 경기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경기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인천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강화군 삼산면(26일 확진), 강화군 강화읍(26일 확진), 강화군 하점면(27일 확진), 파주시 파평면(10월2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일 확진), 파주시 문산읍(2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3일 확진) 등 총 13곳에서 발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