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아 송일국이 공개한 삼둥이 근황 (사진)

2019-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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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삼둥이가 직접 쓴 종이책도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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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 마침 한글날이어서 만세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ㅎㅎ

1958(@songilkook)님의 공유 게시물님,

삼둥이가 특별한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송일국 씨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삼둥이의 모습과 함께 삼둥이가 직접 쓴 종이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노란색 티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똑같이 입고 종이 책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었다.

송 씨는 "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라고 말했다.

책 표지에서 대한이는 어른들도 어려운 과학 수치들을, 민국이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을, 만세는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한 제목을 작성했다.

송일국 씨와 삼둥이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하 송일국 씨 인스타그램
이하 송일국 씨 인스타그램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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