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보면 정색 안 보면 깜찍 표정 짓는 홍경민 딸 (영상)
2019-10-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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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사진 찍으러 간 홍경민 딸 라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가수 홍경민 씨 딸 라원 양이 즉석 사진기 앞에서 지은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3일 방송에 앞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경민 씨 딸 라임과 라원 양은 아빠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다른(?)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 사진을 찍으러 간 첫째 딸 라원 양은 아빠 홍경민 씨가 옆에서 지켜볼 때만 해도 경직된 상태를 보였다. 급기야 홍경민 씨에게 라원 양은 문을 닫아달라고 부탁했다.
아빠는 '혼자 잘 찍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라원 양은 그제야 180도 달라진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라원 양은 입을 벌리며 깜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두 손을 모아 얼굴에 갖다 붙이며 포즈를 취했다. 아빠가 문을 열자 정색하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굴다가 문을 닫으면 다시 라원 양 만의 포토 타임이 시작됐다.



영상에서 막내 딸 라임 양도 하루 종일 기운이 없어 보여 아빠와 언니가 온갖 방법을 쓰며 기분을 풀어주려 했다. 하지만 좀처럼 반응하지 않던 라임 양은 그들이 자리를 뜨자마자 격렬한 춤사위를 보여주며 혼자서도 잘 노는 모습을 보였다.
두 자매의 깜찍한 이중생활(?)을 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