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 취소…뮤비 공개도 연기
2019-10-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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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9인조 컴백 예정이던 슈퍼주니어
소속사 식구 설리 소식 여파로 풀이돼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1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일정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 예정됐던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더 슈퍼 클랩' 방송이 취소됐다. 6시로 예정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도 미뤄졌다.
멤버들 군입대로 이어진 10년 간의 공백기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이날 9집을 발매하고 9인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방송 취소 사유는 정확히 공지되지 않았으나,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식구 설리 비보의 여파로 풀이된다.
앞서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 최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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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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