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지 26분 만에 클러치 게이밍 이기고 3연승 달성한 SKT T1·페이커
2019-10-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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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3전 전승으로 이긴 SKT
페이커 이상혁, 경기 MVP로 선정돼

SKT T1이 개막전부터 3연승을 달리며 '롤드컵' C조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SKT T1과 클러치 게이밍 경기가 진행됐다.
SKT는 탑 아트록스(칸), 미드 아칼리(페이커), 바텀 야스오(테디)-그라가스(에포트) 전략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정글은 리 신(클리드)이다.
이날 SKT는 클러치 게이밍 대표 챔피언 키아나를 내줬지만 이는 정글러 '리라'를 막기 위한 SKT T1 전략이었다.
경기 5분, '세주아니'를 선택한 리라가 바텀에 기습을 시도했다. 이때 '아킬리'를 선택한 페이커가 순간이동으로 재빠르게 합류하면서 역으로 2득점에 성공했다. 세주아니를 상대로 첫 킬을 만들어냈다.


이후 양 팀은 '협곡의 전령'을 앞두고 교전에서 격돌했다. SKT는 '그라스'를 선택한 에포트를 내주는 대신 클러치 게이밍 측 4명을 잡고 대량 득점했다.
SKT는 화염 드래곤까지 3중첩을 완성했다. 이후 클러치 게이밍은 각개격파를 당하며 SKT에게 승리를 내줬다.
'바론'까지 차지한 SKT는 클러치 게이밍을 더욱 압박했다. SKT는 게임 시작한 지 26분 만에 클러치 게이밍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개막전부터 3전 전승을 달린 SKT는 C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페이커는 경기 MVP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