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요~ 해봐” 벌써 초등학생 된 '똑똑이' 주안이 근황 (사진)

2019-10-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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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아들 주안
장성규 라디오 출연해 아들 근황 전해

이하 손소현 씨 인스타그램
이하 손소현 씨 인스타그램

과거 한 리얼리티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손주안' 군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함께했다.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지난 2014년 SBS '오! 마이베이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아들 주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 씨는 "(밖에 나가면) 알아봐 준다.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주안이를 보고)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등학생이 된 주안 군이 자신에게 부쩍 "생색을 낸다"면서 최근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주방에서 발을 다쳤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는데 주안이가 '엄마 괜찮냐'며 달려왔다"고 했다.

주안이는 "아빠는 시크하게 앉아 있다. 내가 최고지?"라며 생색을 냈다고 했다.

김소현 씨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주안이가 또래보다 똑똑하다는 주위 반응에 대해 "'엄마가 독해서 똑똑한 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주안이는 정말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하 SBS '오! 마이 베이비'
이하 SBS '오! 마이 베이비'

지난 13일 손준호 씨는 SNS에 주안 군과 아침 식사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상한 표정 짓고 널 어쩌면 좋니"라면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