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불량?” 훈련 도중 라커룸으로 쫓견난 이승우

2019-10-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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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불량'으로 훈련장에서 쫓겨난 이승우
이적 후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이승우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VV) 선수가 불성실한 태도로 훈련장에서 라커룸으로 쫓겨났다.

지난 20일(한국 시각) 벨기에 매체 붓발벨기에는 "이승우 선수가 훈련 도중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라커룸으로 쫓겨났다"며 "신트 트라이던은 이승우 선수에게 120만 유로(한화 약 15억 8000만 원)을 투자했는데, 그는 한차례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승우 선수는 13살의 나이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6시즌 후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 베로나가 세리에A로 승격되고 이승우 선수는 신트 트라이던으로 이적했다.

신트 트라위던 역시 등번호 10번을 내주는 등 이승우 선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적 후 이승우 선수의 출전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승우 선수 이적 후 벌써 컵 대회 포함 7경기가 치러졌지만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