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선을 넘다” 결국 장성규 인스타에 올라온 글
2019-10-23 21:40
add remove print link
장성규가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소식
KBS 입성 성공한 요즘 대세 장성규

선넘규라고 불리는 방송인 장성규 씨가 '선 넘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23일 장성규 씨는 인스타그램에 "KBS라는 선을 넘다"라며 "첫 녹화 하러 왔는데 KBS는 공기도 맑고 식구들도 참 친절하시네"라고 남겼다. 그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KBS 식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KBS의 S가 성규의 약자로 기억되는 날까지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 씨는 짧은 글과 함께 KBS 앞에서 찍은 셀카와 자신의 기사를 공개했다. 사진 속 꾸러기처럼 모자를 살짝 눌러쓴 장성규 씨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여러 방송에서 광범위하게 활동 중인 장성규 씨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단독 MC로 출연한다. 장성규 씨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KBS에 첫 입성에 성공했다.
오는 11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2030 경제·지식 쇼로,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사회 초년생들의 재테크, 연애, 진로 등 다양한 생각과 고민이 다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