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꼬리가…” 피오가 미나와 '키스신'에 준비한 목록들 (영상)
2019-10-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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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대뜸 피오에게 “뽀뽀할 때 좋았냐” 질문
'미우새' 홍진영·김진영, 본격 피오몰이 “좋았냐”
그룹 '블락비' 피오가 '구구단' 강미나와 키스신 비화를 전했다.
지난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 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블락비' 피오와 개그맨 김신영 씨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홍진영 씨는 tvN '호텔 델루나' 피오·미나 키스신을 언급했다. 그는 피오에게 대뜸 "뽀뽀할 때 좋았냐"고 물었다.
피오는 "뭘 좋아. 그냥 찍는 거지"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 씨는 굴하지 않고 "그래서 좋았냐"고 다시 물었다.
피오는 입꼬리를 씰룩거렸다. 홍진영 씨는 "우리 애기가 나가서 여자랑 뽀뽀하고 그러니까 얼마나 그러냐"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피오는 "대본에 나와 있으니까 키스한 거다"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홍진영 씨가 "가글 했냐"고 묻자 "양치하고 가글 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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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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