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올해 두 번째로 '별 5개 만점' 준 영화
2019-10-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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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만큼 강렬하고 전복적이다”
영화 ‘경계선’에 별 다섯 개 만점 매겨
‘경계선’은 남들과 다른 외모와 능력을 갖고 있는 출입국사무소 직원 티나(에바 멜란데르)가 애벌레를 갖고 다니는 수상한 남자 보레(에로 밀로노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충격적인 장면과 설정으로 현실과 환상, 집 안과 집 밖, 인간 세상과 숲속, 국내와 국외, 여성과 남성, 인간과 비인간, 주류와 비주류 등의 경계를 허무는 영화다. 영화 '렛 미 인'(2010)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이자 각본가인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단편 소설을 작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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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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