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 참는다” 웃기다고 폭발적인 반응 나오고 있는 영상

2019-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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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다”, “안 웃을 수 없다”, “올 타임 레전드다”
지난 28일 유병재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유튜브 유병재

방송인 유병재 씨가 개그맨 추대엽 씨와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유병재에 올라온 영상에서 유병재 씨는 "'창조의 밤, 표절 제로' 시간의 MC를 맡은 유병재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추대엽 씨는 자연인 컨셉으로 등장했다. 추대엽 씨는 자신을 산남자, 카피추 등으로 소개하며 산에서 음악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의 곡을 변형 시켜 노래를 불렀다.

이하 유튜브 유병재
이하 유튜브 유병재

그는 첫 곡으로 '보고 싶다고 다 볼 수 있다면 이별 없는 세상이겠죠'를 소개했다. 추대엽 씨는 김범수 '보고 싶다'의 가사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 가'를 '아무리 기다려 봐라. 오나'와 같은 형태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곡은 '선릉역으로'였다. 윤종신 '본능적으로'를 변형했다. 그는 "오는 길에 만들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그는 이후에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곽철용의 대사와 키네틱 플로우 '몽환의 숲'을 합쳐 만든 '곽철용의 숲' 등 여러 노래를 변형 시켜 불렀다.

해당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올 타임 레전드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이 터졌다", "진짜 미쳤다", "안 웃긴 부분이 없다", "너무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