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웜 아기사랑 온열패드, 인체 안전한 DC 저 전압용 탄소 나노발열 기술 상용화 성공

폴더블폰과 같은 인쇄전자 기술을 이용한 플렉서블, 웨어러블 분야의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온도제어가 가능한 초슬림 나노발열체 기술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스스로 저항이 변화하여 전력과 전류를 제어하고 발열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과열방지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4세대 DC Flexible Nano Printed Heating Sheet 기술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라온시스템은 ㈜한국유전자생활과학과 함께 산업용 AC 발열체를 20년간 생산해온 전문기술 노하우를 이용하여, DC 저 전압을 이용한 초슬림 플렉서블 나노발열체 개발에 수년간의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첫 제품으로 "렉스웜 아기사랑" 제품을 상용화하고 전문 브랜드로 ‘렉스웜(rexwarm)’ 상표를 등록했다.

DC 5V 전압을 이용한 포터블 스마트 아기사랑패드는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면 발열이 가능하여 휴대성이 뛰어나며 노트북, 휴대폰 USB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도 작동이 가능한 다양한 활용성이 특징이다.

DC 24V 스마트 아기사랑매트는 1인 생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며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에서도 대용량 보조배터리(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하면 작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렉스웜 제품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90.3%에 이르며 일정 온도가 상승하면 스스로 저항 변화를 일으켜 전류소비가 감소되어 과열을 방지하고 저온화상 예방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절전형 친환경 제품, 대량생산 방식 기술개발로 다양한 분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하며 DC 저 전압(5~24V) Free Voltage 전압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슬림한 디자인과 경량화로 휴대성을 극대화하여 차량, 선박,캠핑, 밀리터리 등 다양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카본 나노페이스트의 원적외선 방사 효과로 피부 깊숙한 온열효과로 뷰티 시장에서의 기술 수요가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생활 수준의 향상, 정부의 가정용 전기 누진제 개편 등의 이유로 급격한 시장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적합한 기술 개발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시장에 AC 220V 전압을 이용한 온열기기 제품들은 많지만 DC 전압 제품에 비해 인체 안전성과 휴대성 기기에 적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 다양한 시장 수요에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다.

그에 반해 DC(직류) 저 전압(5~24V)을 이용한 온열기기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겨울철 사용빈도 수가 높아지는 전기장판, 담요, 온수매트 등의 난방 제품은 인체에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자파 차단, 과열 방지 및 화재 예방 기능 등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개인적인 공간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1인 맞춤형 소형 난방기기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와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고효율의 난방장치를 무화하고 있으며, 유럽에는 유럽 규격을 규정해 에너지 효율 제품을 필수 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