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추계이민정책포럼' 개최

2019-10-30 14:05

add remove print link

다문화인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개발.
정부, 지자체, 대학 연계한 이민자 지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지난 28일 오후2시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정부, 지자체, 대학 연계한 이민자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추계이민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하 서정대학교
이하 서정대학교

이 행사는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수남) 주최로 서정대학교 국제교류처 다문화지원센터(원장 조경자 교수)에서 주관했다.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이회창 양주시 의회의장, 김수남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이 축사하고 많은 내외빈이 참석헸다.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우리나라에는 우리문화와 다문화가 융합하고, 다양한 다문화인들과의 경제활동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라는 큰 틀에서 문제해결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희 서정대학교에서는 기존의 다문화에 의해서 발생되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개발하여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나라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대학원장 엄길청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글로벌 다문화 도시전략을 주제로 대표 발제하며 다문화 미래 비전 전략에 관한 알찬 포럼이 진행됐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