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나시 분장하고 유치원 갔던 아이, 섬뜩한 근황 (사진)

2019-10-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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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에 제대로 맛 들인 듯한 '모모 루'
올해는 동생, 엄마도 함께 귀신 분장

이하 모모 루 페이스북
이하 모모 루 페이스북

지난 2016년 할로윈 때 가오나시 분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대만 아이 '모모 루'가 올해 할로윈에도 깜짝 놀랄 분장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동생과 엄마도 함께 했다.

지난 25일, 모모 루 엄마가 관리하는 페이스북 계정에는 새로운 할로윈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모모 루는 일본 도시괴담에 등장하는 여자 귀신 하나코로 변신했다. 빨간색 기모노와 함께 새하얀 분칠이 일본 귀신 그대로였다.

동생과 엄마는 더 무서웠다. 둘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공포 영화 '주온' 속 귀신으로 분장했다. 동생은 아기 귀신 토시오, 엄마는 엄마 귀신 카야코와 똑같았다.

엄마는 분장뿐만 아니라 사진 보정으로 실제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모 루 가족이 공개한 할로윈 분장 사진이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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