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9 F/W 웜팬츠 컬렉션’ 출시

2019-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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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W 웜팬츠 컬렉션, ‘히트텍’, ‘윈드블럭’ 총 두 가지 선봬
기능성 의류 일상복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증가

유니클로가  ‘히트텍’, ‘윈드블럭’ 총 두 가지로 구성된 ‘2019 F/W 웜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히트텍’, ‘윈드블럭’ 총 두 가지로 구성된 ‘2019 F/W 웜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 유니클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보온성을 강화한 소재와 새로운 실루엣으로 더욱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2019 F/W 웜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019 F/W 웜팬츠 컬렉션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히트텍’과 방풍 사양을 추가한 ‘윈드블럭’ 총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소재와 스타일을 모두 업그레이드했으며 캐주얼부터 비즈니스,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용 ‘히트텍 스키니 진’은 세계적인 데님 제조사, 섬유회사와 공동 개발해 고품질 히트텍 데님 소재를 적용했다. 여성용 ‘히트텍 울트라 스트레치 레깅스 팬츠’는 뛰어난 신축성과 기모 소재의 안감으로 추운 날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시즌 트렌디한 실루엣의 여성용 ‘플레어 앵클 팬츠’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 대표 상품으로는 울 소재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을 자랑해 오피스 룩으로도 적합한 ‘히트텍 스트레치 슬림 피트 팬츠’와 겉감에는 히트텍 데님 소재를, 안감에는 후리스 터치 소재를 적용한 ‘히트텍 슬림 피트 진’이 있다. 이 외에도 소재를 업그레이드해 온라인 특별 상품으로 선보이는 윈드블럭 엑스트라 웜 이지 팬츠는 겉감, 방풍 시트, 안솜, 안감 기모의 4층 구조로 디자인돼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없는 보온성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옷차림이 점차 두꺼워지는 가운데, 기능성 의류를 일상복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온기를 오래 지속해 더욱 따뜻할 뿐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니클로 웜팬츠는 기능성 의류를 처음 시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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