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에 이어 도전한 스포츠... 이시영 결국 '○○ 대회'까지 나갔다

2019-11-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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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출전 사진 여러 장 공개한 이시영
이시영, "예선 탈락, 그치만 졌잘싸"

이하 이시영 씨 인스타그램
이하 이시영 씨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 씨가 복싱에 이어 도전한 스포츠가 있다.

지난 3일 이시영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강남구협회장 '탁구 대회'에 출전한 소식을 알렸다. 그는 대회 출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시영 씨는 탁구 대회 출전 사진과 함께 "오늘 탁구 대회 나왔다", "광탈하지 말자", "1승만 하라고 이 자식아", "떨지 마" 등의 말을 남겼다. 아마추어 탁구 대회에 초심부로 출전한 이시영 씨는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왔지만 예선 탈락했다.

이시영 씨는 "예선탈락". "그치만",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셀프 궁디 팡팡", "다음엔 진짜 잘해야지", "연습한 서브", "하나도 못 써먹음"이라며 탁구 대회 도전 후기를 공개했다.

그의 도전에 연예계 동료들은 댓글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그중 방송인 장성규 씨는 "누나 제가 응원 안 가서 그런 듯요ㅠ"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이시영 씨는 지난 8월 탁구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탁구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