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이성한 감독 신작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21일 개봉한다

2019-11-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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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이성한 감독 신작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11월 21일 개봉
미즈타니 오사무 에세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원작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이성한 감독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이성한 감독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감독 이성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의 에세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교사 '민재' 역 배우 김재철
교사 '민재' 역 배우 김재철
(사진 왼쪽부터) 이성한 감독, 배우 윤찬영, 손상영, 김진영, 김재철
(사진 왼쪽부터) 이성한 감독, 배우 윤찬영, 손상영, 김진영, 김재철

13년간 5천여 명의 거리 위 아이들을 구해낸 선생님 이야기를 담아 일본 발매 당시 38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NHK와 TBS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배우 정우, 황정음, 손호준 주연 영화 '바람' 이성한 감독이 '히트'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린 공우진 역과 '17세의 조건' 고민재 역을 연기했던 윤찬영 군이 고등학생 '준영'과 '지근' 1인 2역을 펼친다.

배우 윤찬영
배우 윤찬영

영화 '벌새' 오빠 대훈 역 배우 손상연 군과 영화 '니나내나' 규림 역 배우 김진영 양이 '지근'의 친구 '용주'와 '현정' 역을 맡았다.

배우 손상연
배우 손상연
배우 김진영
배우 김진영

한편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 '프로듀스 101' 출신 걸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김민주 양이 우등생 '수연' 역을 맡았다.

배우 김재철, 윤찬영, 손상연, 김진영, 김민주(아이즈원) 씨가 출연하는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아이즈원 김민주 양 스틸 장면 / 사진 제공 부영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 김민주 양 스틸 장면 / 사진 제공 부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부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부영엔터테인먼트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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