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만들었다는 나이키 신발 기습발매하자마자 벌어진 일

2019-11-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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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 9000원에 판매된 지드래곤 나이키 에어포스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발매 직후 2~400만 원 가격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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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나이키와 협업한 신발을 홈페이지에 기습 발매했다.

지난 7일 피스마이너스원 홈페이지에는 나이키와 협업해 제작한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신발이 판매됐다. 신발은 사전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올라와 약 300족이 판매됐다. 갑작스럽게 물품을 판매한 피스마이너스원 홈페이지는 그대로 마비가 됐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이 제품은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검은색 갑피와 흰색 아웃솔이 섞인 일명 '피마원 포스'는, 신다보면 갑피가 벗겨지며 내부의 패턴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지드래곤 역시 지난 1일 SNS를 통해 이 제품을 홍보했다.

약 300족이 풀린 '피마원 포스'는 벌써부터 높은 가격에 되팔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1만 9000원에 판매됐지만, 약 2~400만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는 8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기습 응모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응모 이벤트에는 총 818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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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