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넘게 번 염따가 84년생 래퍼 친구들에게 준 '엄청난 선물'

2019-11-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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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염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
염따, 84년생 래퍼 친구들에게 금반지 선물해

이하 염따 인스타그램
이하 염따 인스타그램

래퍼 염따(엄현수·35)가 84년생 래퍼 친구들에게 금으로 만든 우정 반지를 선물했다.

지난 7일 염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래퍼 더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딥플로우, 팔로알토, 염따가 한 곳에 자리했다.

이들 새끼손가락에는 동일한 금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염따가 84년생 래퍼 친구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것이다.

반지를 선물 받은 래퍼들은 염따에게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따는 "잘 써라"라며 "플렉스 해버렸다"고 했다. 그는 "(여기에) 세 장 넣었다"며 생색을 내기도 했다.

우정 반지를 낀 래퍼들은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염따는 지난달 3일 더콰이엇 벤틀리 수리비를 갚기 위해 티셔츠, 슬리퍼, 후드티를 판매했다. 그는 당시 굿즈를 팔아 21억 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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