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단풍이 가장 이쁘다는 인생샷 성지 '담양 관방제림'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든 11월 그 어떤 곳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럽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담양에 위치한 관방제림은 가을, 겨울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 담양천으로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면 새하얀 눈에 쌓인 대나무들과 강변을 볼 수 있다.

관방제림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과 함께 대표 관광지로 담양천변을 따라 설치된 뚝방 산책길이 가장 인기있다.

관방제림 근처에는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대여소도 있어 커플 또는 친구끼리 함께 가기에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전거 대여는 1시간 기준 3000원 수준으로 죽녹원에서 차를 주차한 후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함께 가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