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찬 줄 알았다”... 논란이 된 마마무 '역대급' 쇼케이스 의상
2019-1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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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가사 중 '삐삐삐 논란이 돼 my fashion'
힙합스러움 살리려 했으나 솔라 의상은 불호 단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마마무의 역대급 쇼케이스 의상이 화제다.

이날 마마무는 이번 타이틀곡 'HIP'을 염두에 둔 듯 작정하고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 무대 의상은 검은색과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하고 화려한 무늬, 길게 늘어뜨린 벨트, 지퍼 장식 등으로 힙합스러움을 살렸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마마무가 역대급 난해한 무대 패션을 보였다"는 측과 "마마무 is 뭔들"이기 때문에 "그래도 유행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솔라의 의상만큼은 '불호'로 의견이 일치했다. 솔라는 무대 의상으로 팬티에 가까운 숏팬츠 위에 가터벨트를 연상시키는 절개 바지를 입었다.

이에 대해 "다 괜찮은데 솔라 하의만 빼면", "멀리서 보면 괜찮은데 솔라 옷은 왜", "솔라는 바꾸자. 진심ㅠㅜ"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기저귀 찬 줄 알았다"고 혹평했다.
14일 오전 기준 이 게시글은 조회수 3만5000을 넘겼다.
이와 별개로 타이틀곡 'HIP'은 15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1위, 네이버뮤직 1위, 소리바다 1위, 멜론 3위, 지니 3위, 올레뮤직 3위로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마마무 타이틀곡 'HIP'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