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나” 오늘(15일) '홍탁집' 근황에 갑자기 관심 쏠린 이유

2019-11-15 19:10

add remove print link

15일 커뮤니티,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
백종원 대표, 홍탁집 각서 쓴 지 1년 되는 날 채팅방 나가겠다고 약속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권상훈(@sanghoon_kwon84)님의 공유 게시물님,

백종원 대표가 홍탁집 사장에게 몇 달 전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에 관심이 쏠렸다. 이는 백종원 대표가 몇 달 전 홍탁집 사장에게 했던 말 때문이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 8월 7일 방영된 '골목식당 여름특집'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홍탁집에 불시 점검을 나갔다. 지난해 11월 이후로 매일 백종원 대표에게 장사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홍탁집 아들에게 백종원 대표는 "나도 못 살겠다"라며 "우리 방송한 게 11월 15일이다. 올해 11월 15일 자정을 기점으로 채팅방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홍탁집 사장님은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알겠다"라고 답했다. 백 대표는 "당분간 올 일이 없지만, 사고 치면 올 거다. 소문이 안 좋아지면 카메라를 들고 몰래 올 건데, 그럴 일 없게 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15일 백종원 대표 발언을 공유하며 "과연 백종원 대표가 카톡방을 나갈 것인가" 예측하고 나서기도 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