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실명까지” 치어리더 서현숙이 대놓고 박제한 '성희롱' 발언
2019-11-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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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서현숙이 받은 성희롱 메시지
아이디, 실명, 사진 공개 박제한 치어리더 서현숙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치어리더 서현숙 씨가 자신이 받은 성희롱 디엠을 공개적으로 박제해버렸다.
15일 새벽 서현숙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이용자가 보낸 DM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가 받은 메시지에는 "너랑 한 번 자고 싶다"라고 써 있었다. 그는 "응 박제 도란나ㅋㅋ"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메시지를 보낸 인스타그램 이용자 김모 씨는 자신의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걸어 놓은가 하면, 전체공개 계정으로 돼 있어 팬들의 질타를 피할 수 없었다. 그의 최근 게시물에는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찾아가 비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서현숙 씨는 두산 베어스 외 K리그 FC서울, KBL 고양 오리온, V리그 GS칼텍스, WKBL 우리은행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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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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