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도…" 갑자기 김건모·장지연 결혼식이 연기됐다
2019-11-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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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조 "김건모와 딸 결혼식 연기됐다…식장도 안 잡은 상태"
장욱조 "딸 결혼식 1월에서 5월로 연기…주변에서도 의견 내"

가수 김건모 씨 결혼식이 연기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일 여성조선은 작곡가 장욱조 씨 인터뷰를 보도했다. 장 씨에 따르면 김건모 씨와 그의 딸 장지연 씨 결혼식이 1월에서 5월로 늦춰졌다.

장 씨는 "결혼 일정이 뒤로 밀릴 것 같다. 주변에서도 1월 30일이 너무 추울 때라 좀 미뤄서 따뜻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신부의 달은 5월이지 않느냐. 이미 결혼은 결정됐고 다 오픈됐는데 몇 개월 늦게 하는 게 어떠느냐"며 "5월에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 씨에 따르면 김건모 씨와 장지연 씨는 결혼식장은 물론 신혼여행지도 정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양가 허락만 받은 상태다.
앞서 지난달 김건모 씨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씨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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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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