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살리네...” 얼굴이 다한 이동욱 장발 화보(사진)
2019-1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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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코, 발, 손 부분 코스프레
“미키마우스 좋아한다. 할아버지 돼도 마찬가지”
지난 19일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이하 지큐)가 배우 이동욱씨 화보를 공개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 머리에 미키마우스 부분 코스프레를 한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화보 속 이동욱씨는 미키마우스의 손, 발, 코 등을 하나씩 장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입고 있는 의상은 모두 구찌로 독특한 화보 콘셉트에 찰떡 같이 어울린다.
심지어 미키마우스 얼굴이 잔뜩 들어간 주황색 니트에 흰색 바지를 배바지처럼 입었는데 멋있다.

네티즌들은 "머리 길이 보고 놀랐다"는 반응이면서도 "이동욱이니깐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와 저 머리가 잘 어울려. 미쳤다", "약간 조커삘 나는 듯 잘어울린다", "얼굴이 다했다", "붙임머리 말고 찐으로 저만큼 길러달라"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지큐'의 '올해의 남자'로 선정된 이동욱씨는 독특한 미키마우스 콘셉트 화보 촬영에 대해 "미키마우스 좋아한다"며 "외국에 가면 디즈니 스토어 꼭 들리는데 기분이 즐거워진다.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그 마음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동욱씨는 오는 12월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로 첫 단독 진행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