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새벽에 올린 이정재와의 '만취' 인증샷 (사진 6장)
2019-11-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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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절친 정우성과 이정재
만취한 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인증샷
배우 정우성 씨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이정재 씨와 함께했다.
23일 정우성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라는 글과 함께 이정재 씨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는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인증했다. 발그레한 얼굴의 두 사람은 활짝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전부 얼굴이 발그레", "두 사람 우정 너무 멋지다", "수상 소감할 때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1일 정우성 씨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증인'으로 생애 첫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정우성 씨는 "이 트로피를 손에 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한 남자, 제 친구 이정재 씨가 누구보다 기뻐할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는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뒤 20년 넘는 세월 동안 '절친'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사람의 두터운 친분에 '부부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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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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