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네 했어?” 갑자기 술 먹방 도중 '입맞춤'해버린 송대익

2019-1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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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이 술 마시다가 이민영에게 입맞춤해버린 이유 (영상)
지난 23일 송대익이 올린 유튜브 영상…"(뽀뽀)했네 했어"

유튜버 송대익 씨가 강렬한(?) 스킨십을 했다.

지난 23일 송대익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민영 씨와 함께 한 술 먹방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목은 '했네 했어'였다.

유튜브, 송대익

송대익 씨와 이민영 씨는 술 먹방 도중 빼빼로 게임을 하기로 했다. 송대익 씨는 이민영 씨에게 "사적인 마음은 없냐"고 물었다. 이민영 씨는 "조금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됐다. 먼저 이민영 씨가 다가갔다. 송대익 씨는 눈감을 감은 채 기다렸다. 그러나 이민영 씨는 얼마 못가 포기했다. 송대익 씨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대로 송대익 씨가 다가갈 차례가 왔다. 그는 고개를 45도로 돌린 채 돌진했다. 이민영 씨는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이하 유튜브 '송대익'
이하 유튜브 '송대익'

마지막 판이 시작됐다. 송대익 씨는 결심이라도 한 듯 정면을 바라보고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민영 씨도 반복 게임에 익숙해진 듯 비교적 차분한 모습으로 기다렸다.

송대익 씨는 정공법을 시작했다. 이민영 씨 입술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결국 두 사람의 입술이 살짝 닿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닿았네 닿았어", "뽀뽀했네 했어", "둘이 사귀는 거 다 아는데 모른척해주기도 힘들다", "이미 사귀고 있는 거 다 안다" 등 댓글을 남겼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