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박호산 “과거 55층 건물 유리창 닦는 알바도 해 봐…” (영상)

2019-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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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과거 일용직 아르바이트, 전기·목수 빼고 다 해봤다”
“고층 창문 닦기 알바, 고소공포증 보다 건물 안 시선 신경쓰여…”

배우 박호산 씨가 힘든 생활로 고소득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연기력이 느껴진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 김강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강다니엘이 함께 했다.

네이버TV, 해피투게더4

이날 박호산 씨는 최근 다작하고 있는 근황에 대해 전했다. MC인 조세호 씨가 박호산 씨를 두고 '드라마 계의 유재석'이라고 말하며 최근 석 달간 드라마 세 작품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박호산 씨는 "그저 열심히 한다. 들어오는 건 다 한다. 회사에도 최대한 하겠다고 말했다"라며 "현재는 드라마 하나, 뮤지컬 하나, 영화 하나 이렇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해피투게더4

강다니엘 씨가 "연극할 때 고층 건물 유리 닦기도 하셨다던데"라고 묻자 박호산 씨는 "연극배우들이 다 비슷하겠지만, 연극만 가지고는 생활이 힘들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고소득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55층 고층 건물 유리를 닦아봤다. 바람 불면 좀 흔들리지만, 안전장치를 하고 있어서 (괜찮다). 소리가 좀 공포스럽긴 하다"라고 다소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높아서) 무서운 것보다 '건물 안의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가 신경 쓰였다. 그렇지만 일하다 보면 또 잊게 되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 외에도 일용직 종류 중 전기하고 목수 빼고 다 해봤다. 아버지가 지물포를 하셨다. 도배부터 시작해 페인트, 카펫 등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home 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