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후 실검 1위” 쿠팡맨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과거 유명 아이돌
2019-1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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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슈가맨 3' 첫 방송 후 난리 난 아이돌 그룹
90년대 유명 아이돌 태사자 출연해
태사자 김형준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첫 회에는 90년대 유명 아이돌 태사자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진행자인 유재석 씨는 태사자의 근황을 물었다. 김형준 씨는 "쿠팡에서 로켓배송 택배를 하고 있다"며 "영등포랑 여의도 지역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김이나 씨가 "그럼 누가 알아보지 않냐"고 하자 김형준 씨는 "누구 닮았는데 그러면 그냥 맞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씨는 "3~4개월 모아서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 여행을 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함께 근황을 전했다. 김영민 씨는 "활동 이후에 뮤지컬 몇 편 하다가 가끔 앨범도 냈다"고 말했다.
이동윤 씨는 미국에서 "음식을 배워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준석 씨는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후 '태사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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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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