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다…” 영하 12도에 손이 새빨갛게 굳어버린 걸그룹 (영상)
2019-12-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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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얼어서 안무를 소화 못한 아이돌 멤버…“체감 온도 -20도”
과거 강원도에서 노래 부르다 손이 꽁꽁 얼어버린 '러블리즈' 멤버들
영하 12도에서 노래를 부르다 손이 얼어버린 아이돌이 있다. 바로 '러블리즈'다.
지난해 1월 23일 그룹 '러블리즈(Lovelyz)'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서 '아 츄(Ah-Choo)'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는 안쓰러움, 그 자체였다. 멤버들이 노래를 할 때마다 하얀 입김이 뿜어져 나왔다. 추위에 바들바들 떨며 핫팩을 주고받기도 했다.

손가락이 얼어 안무를 소화해내기 어려운 상태였다. 손등은 새빨갛게 얼어 있었다. 코를 훌쩍이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옷차림도 심각했다. 한겨울이었음에도 불구, 아주 얇은 코트에 치마를 입고 있었다. 심지어 맨 다리인 멤버도 있었다.
이날 강원도 양구군은 영하 12도를 기록했다.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인 셈이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인다", "제발 레깅스라도 신겨 달라", "무대에서는 장갑 끼면 안 되냐", "손이 빨갛게 변했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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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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