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럭비단이 성폭행 가해 아동 아버지에게 밝힌 입장

2019-12-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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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 통해 알려
홈페이지에 가해 아동 아버지이가 소속 선수 A를 비난하는 글 4900여 개 올라와

이하 한국전력 럭비단 홈페이지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가해 아동의 아버지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한국전력 럭비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선수이자 가해 아동 아버지인 A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전력 럭비단은 "(성남 어린이집 이슈 관련) 소속 선수 및 그 자녀와 관련되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관련 선수의 법률적 책임 여부를 떠나 우선 해당 가족이 받았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선수에 대해서는 사건 진상이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해 아동 어머니가 올린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동정을 샀다. 반면 가해 아동 아버지이자 국가대표 출신 럭비선수 A가 한국전력 럭비단 홈페이지에 이를 반박하는 듯한 글을 올려 비난 글 4900여 개가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한국전력 럭비단에는 가해 아동 아버지 프로필 사진이 지워진 상태다.

이하 셔터스톡
home 권상민 기자 sangmin898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