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찍으러 일본 가면서 꿋꿋이 '소신' 드러낸 연예인 (영상)
2019-12-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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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서 개최된 'MAMA' 시상자로 출국
박보검에 이어 소신 드러낸 연예인
이광수 씨가 일본으로 출국하며 소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이광수 씨는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광수 씨는 4일 오후 열리는 MAMA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밝은 민트색 코트에 청바지를 입었다. 코트 왼쪽 깃 가장자리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배지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배지는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는 '소녀상' 배지다.
이날 이광수 씨뿐만 아니라 배우 박보검 씨도 외투에 위안부 배지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꾸준히 소녀상 배지를 착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오후 6시 MAMA 본 시상식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각 지역 채널 및 플랫폼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생중계는 Mwave, Mnet K-POP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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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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