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딱 한번은 옵니다...인생 현타 '번아웃증후군' 증상 8가지
2020-03-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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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현타 오는 '번아웃증후군' 자가 진단
기억력 저하, 만성피로 부르는 '번아웃증후군'

대학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인생현타' 순간이 찾아온다. 이를 전문 용어로 '번아웃증후군(Burn Out)'이라 부른다.
번아웃증후군이란 '하얗게 불태우다'라는 뜻으로 일이나 작업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현상이다.
번아웃증후군의 증상이 지속되면 집중력 저하, 위장관의 통증,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번아웃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
2.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을 자꾸 설친다.
3. 짜증이 늘었으며 때때로 욱하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4.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날 할 일을 생각하면 피곤해진다.
5. 예전에는 즐거웠던 일을 해도 이제 즐겁지 않다.
6. 성과를 내거나 칭찬을 받아도 기쁘지 않다.
7. 일을 열심히 하기보다는 빨리 끝내고 싶다.
8.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상상을 자주 한다.
총 8가지 문항 중 현재 자신이 해당되는 항목에 체크를 하면 된다. 5개 이상 체크됐다면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산책, 당장 이룰 수 있는 단기적인 목표 설정 등을 정해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늘 ㅇㅇㅇ님 봤는데 성동일짤처럼 걸어오더라구요! 라고 말했다가 아무의 공감도 받지 못했다.. 왜몰러 성동일 터덜터덜짤.. pic.twitter.com/j61f6cvynI
— D (@__mikan) August 22,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