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신곡 1위 하자 JYP 선배 선미가 남긴 '뭉클한' 댓글

가수 백예린 씨가 남긴 1위 기념 글에 선배 선미가 남긴 댓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백예린 씨는 인스타그램에 감사 글을 남겼다. 신곡 '스퀘어'가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자, 백예린 씨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선미는 "너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라는 따뜻한 댓글로 백예린 씨를 축하했다. 해당 댓글은 24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스퀘어'는 실제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된 곡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됐던 해당 곡은 당시 무대 직캠 영상과 함께 크게 주목받았다. 무대 이후 2년 반이 지나고서야 '스퀘어'는 음원으로 정식 발매될 수 있었다.

선미는 감동 댓글 외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랑하는 예린아 너무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백예린 씨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모두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평소 SNS 등으로 친분을 알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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