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고 배우고 싶다” 백종원이 극찬했던 냉면집 근황
2019-1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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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먹으면서 연신 감탄했던 백종원
온라인 커뮤니티·SNS에서 전해진 청파동 냉면집 근황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청파동 골목 냉면집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청파동 골목에 있었던 '오복함흥냉면' 근황이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오복함흥냉면'이 청파동을 떠나 숙대 전철역 근처로 가게를 옮겼다고 전했다. 냉면집을 방문한 사람들은 "아직 손님이 많지 않다"며 "여전히 맛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곳은 백종원 씨가 지난해 '골목식당' 청파동 편 때 방문한 냉면집이다. 당시 비빔냉면을 시식한 백 씨는 "정말 맛있다"며 "20년만 젊었어도 맨날 와서 무릎 꿇고 내면 기술을 배우고 싶을 정도다"라고 감탄했다.
지난 10월 청파동 골목을 찾은 한 유튜버는 "(냉면집) 들어가는 입구에 '10월 중순경 이전한다'고 쓰여 있었다"라며 냉면집 이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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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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